전체 28페이지로 구성된 책자에는 폐광지역 경제활성화와 사회공헌 등을 비롯한 강원랜드의 활동과 소식, 경영철학이 담겨있다.
첫 호에는 함승희 대표가 직원들과 방담형식으로 대화를 나눈 내용을 게재한 ‘상생을 이야기하다’와 폐광지역 도시재생에 대해 다룬 ‘강원랜드, 폐광지역 도시재생을 말하다’가 실려있다.
또 그간 지역주민들과 직원들이 궁금해 했던 워터파크사업 설계변경 및 공사재개 현황과 폐광지역개발기금 운용에 대해 의의와 사실 중심으로 설명해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실시된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사안 중 잘못 알려진 부분에 대해 제대로 된 사실관계와 향후 조치계획을 상세히 게재했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이번에 발행된 '강원랜드 이야기'를 계기로 더 활발한 소통과 상생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 이야기는 매월 중순경 발행되며 폐광지역 4개 시·군 지역주민들과 사회단체, 종교단체, 이·통장협의회, 공공장소 등에 무료로 배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