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만화는 사설 도박에 빠진 부자(父子)의 전형적인 도박중독 진행 과정을 보여주며, 도박에 안전지대는 없으며 누구나 자신도 모르는 사이 도박중독에 빠질 수 있다는 경고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도박중독에서 빠져나오기 어려운 이유와 중독 문제 해결을 위해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만화로 재미있게 풀어냈다.
이번에 제작된 1000여 권의 만화책은 KLACC 창립 14주년을 맞은 25일 캠페인을 통해 강원랜드를 찾은 고객들에게 배포했으며, 카지노 객장내에도 비치했다.
한편 KL중독관리센터는 2011년 ‘김재활의 도박탈출기’를 시작으로 매년 한권씩 도박중독 예방 만화를 제작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