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롯데백화점,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아이디어 공모전'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당신의 IDEA, 롯데백화점의 새로운 변화의 원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창립 36주년을 맞이해 롯데백화점(창립일 1979년 11월 15일)은 오는 22일까지 고객 및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 홈페이지의 이벤트 코너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매장운영 ∙ 마케팅 ∙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자유롭게 제안 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제안 전용 이메일([e-mail])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창립 36주년을 맞이해 소중한 고객의 의견을 바탕으로 새롭게 거듭나기 위해 롯데백화점은 오는 22일까지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사진은 ‘아이디어 공모전’ 이미지. [사진=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제공]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기간 중 제출된 아이디어는 각 해당 부서로 이관되어 심사를 거치게 되며, 시상 결과 발표는 12월 중 홈페이지 및 개별 통보로 이루어 질 예정이다.

시상 내역은 최우수상(1명) : 롯데상품권 50만원, 우수상(2명) : 롯데상품권 각 30만원, 장려상(고객/파트너사 각 3명) : 롯데상품권 각 10만원이다. 아울러 참가해주신 고객 500명을 대상으로 ‘엔제리너스 아메리카노 교환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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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이번 공모전에 파트너사도 대상에 포함시켜 더욱 현장감 넘치는 아이디어가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파트너사와 ‘상생’ 할 수 있는 방안을 더욱 많이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지난 해 글로벌 최대 소매 유통 시상식인 WRA(World Retail Awards)에서 CSR 기업상을 비롯해 고객 만족도(NCSI) 12년 연속 1위, 한국 고객 만족도(KCSI) 2년 연속 1위, 한국 서비스 품질 지수(KSQI) 3년 연속 1위 등 다양한 수상을 이어오며 고객 만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다.

롯데백화점 안구환 홍보 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고객 및 파트너사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더 큰 만족을 제공할 수 있는 백화점이 거듭나려고 한다”며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불편한 점을 듣고 즉시 개선해 나가는 것이야말로 우리 백화점이 추구하는 현장 경영 및 지속 가능한 경영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