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2015 임형주 콘서트 L.O.V.E가 열렸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완숙기에 도달한 임형주의 진면목이 발휘됐다. 팝, 재즈, 오페라, 뮤지컬, 가요 등 장르를 초월한 곡을 임형주 만의 스타일로 소화해냈다. 여러 장르의 노래와 세련된 무대매너, 다양한 레퍼토리 구성으로 관객들의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또한 팝페라 테너 임형주는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최연소 음악가라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데뷔 18년 만에 공개되는 임형주의 색다른 모습은 3일 오전 1시45분 MBC 'TV예술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