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투어는 2일 오전 서울 나인트리컨벤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1회 인터파크투어 온라인 여행박람회 사업 소개와 향후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
이 자리에는 박진영 대표와 여행사업본부부 양승호 상무, 호텔사업본부 이기황 상무 등 관계자들이 두루 참석했다.
박진영 대표는 "인터파크투어는 여행업에 관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이번 온라인 박람회를 통해 고객들과 소통하고 수많은 협력업체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며 "시공간 제약 없는 온라인 공간에서 방문자에게는 풍성한 정보의 장을 마련하고 협력업체에게는 저비용 고효율의 온라인 마케팅 대행 채널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인터파크투어는 이 기간 전세계 지역별 기획여행 상품부터 항공권, 호텔 예약, 허니문 등 인터파크투어가 취급하는 모든 여행상품을 한자리에 소개할 예정이다.
박람회 홈페이지는 지역관과 항공관, 호텔관, 테마여행, 뜨는 여행지, 스마트 모바일, 이벤트관 등 총 7가지 메뉴로 구성됐다.
인터파크투어는 이번 박람회를 위해 전용 마이크로사이트를 구축했다. PC버전과 모바일 버전으로 분리해 선보이는 만큼 이용객들은 각자의 취향에 맞게 활용하면 된다.
박람회 기간에는 9종 스탬프 찍기, 럭키드로우 등 총 1억원 상당의 경품이 걸린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구매고객에게는 총 10억원 이상의 해외여행상품 할인쿠폰 혜택도 제공한다. 박람회 기간 중 오전10시부터 해외여해상품, 항공, 호텔, 국내숙박 등 매일 새로운 상품을 파격가로 판매하는 타임세일도 벌인다.
항공존에서는 최대 77% 할인된 특가 항공권을 만나볼 수 있다. 20여개 항공사를 대상으로 아이포인트를 3배 적립해 주고 최저가 500% 보상제, 카드사 20%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
인터파크투어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총 방문자 수 200만명과 거래액 1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터파크투어 왕희순 실장은 "인터파킅크어는 매년 두 차례 정기적으로 온라인 여행박람회를 열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인터파크투어가 단품 뿐 아니라 패키지 여행, 허니문, 전문몰 등 모든 여행상품을 갖춘 종합여행사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제1회 인터파크투어 온라인 여행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는 9일부터 모바일 및 PC의 박람회 전용 홈페이지로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