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와 여성가족부의 주최로 진행된 이번 소문잔치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으며, 당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이 지난 1년간 활동한 결과물들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어울리는 장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이번 소문잔치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부스와 플리마켓, 공연, 전시를 준비하고 운영하는 복합적인 문화잔치로 진행됐다.
또한 군포경찰서 군포지구대, 군포중·금정중 등 인근 학교, 지역아동센터, 자유총연맹 군포시지회, 어머니·학부모폴리스, 경기대 청소년학과, 군포1동주민센터, 청소년동아리연합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함께 참여해 풍성한 잔치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