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되는 '육룡이 나르샤' 9회에서는 연희(정유미)와 재회하는 땅새(변요한)의 모습이 그려진다.
정도전(김명민)은 홍인방(전노민)을 만나 최영(전국환)과 이인겸(최종원)을 맞서려면 홍인방과 길태미(박혁권) 그리고 이성계(천호진)가 같은 편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홍인방은 안변책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적룡(한상진)을 이성계에게 보낸다.
또 성인이 되어 재회한 땅새와 연희는 서로를 알아보고 눈물을 흘리고, 안변책에 몰래 도장을 찍어 보낸 사실을 들킨 이방원(유아인)은 급히 개경으로 떠나려 한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