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가양주 연구회는 김제 지평선쌀을 이용한 전통가양주를 전통방식으로 빚으며, 지역원료를 이용한 다양한 효능과 맛을 재연하고 보급하기 위한 운동을 5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들은 지평선 축제 등 지역축제를 통해서도 선을 보여 전통문화 보급에 기여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전주 전통술교육관과 연계해서 전통주 제조 초급 및 고급과정 교육을 추진한 바 있으며 올해 들어서는 전통주를 이용, 음식에도 접근할 수 있는 자연발효 식초 제조 과정도 운영하는 등 폭넓은 기술 연마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전통가양주 연구회 임종기 회장은 "농경문화 역사를 가장 오래 간직하고 보존해 온 김제시가 가양주와 더불어 농민의 술 막걸리를 지역상품으로 부각시켰으면 하면 바램으로 이번 벤치마킹을 추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