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년 5월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서 최동석은 “헐리우드 스타에게 대시받은 적 있다”며 “연예가중계 리포터 시절 영화 '지 아이 조'를 찍은 이병헌, 시에나 밀러, 채닝 테이텀과 인터뷰를 했다”고 말했다.
최동석은 “시에나 밀러에게 ‘지구에 이병헌과 채닝 테이텀 최동석이 있으면 누구를 선택하겠느냐’라고 질문해 자신이 선택받았다”고 밝혔다.
최동석은 “시에나 밀러가 방송이 끝난 뒤에도 나를 기다리며 'future husband(미래의남편)'이라고 말하는 등 내게 사적으로 호감을 보냈다”며 “시에나 밀러 뒤의 덩치 큰 흑인 보디가드가 무서워 포옹 한번 해보지 못하고 작별했다”고 말했다.
지난 8월 제작이 시작된 이후 브래드 피트가 시에나 밀러에 대해 이야기를 매일 했고, 이에 아내인 안젤리나 졸리가 화가 나 다툼이 있었다.
안젤리나 졸리는 브래드 피트와 함께 지난 2005년 6월 개봉한 영화 ‘미스터&미세스 스미스’에 출연해 당시 브래드 피트의 아내였던 제니퍼 애니스톤으로부터 브래드 피트를 빼앗은 과거가 있다.시에나 밀러 시에나 밀러 시에나 밀러 시에나 밀러 브래드 피트 불륜설 브래드 피트 불륜설 브래드 피트 불륜설 브래드 피트 불륜설 브래드 피트 불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