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부안! 예술로 가꾸자’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개막식과 제1회 부안마실트로트가요제, 부안군민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30일 저녁 7시 부안예술회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예술창작 활동을 통해 예술단체와 예술인을 육성하고 예술인의 저변 확대를 위해 공이 큰 지역 예술인에게 공로상을 수여한다.
수상자로는 국악협회 김영애씨, 문인협회 고삼곤씨, 미술협회 심성희씨, 연예예술인협회 박태오씨, 사진작가협회 박병길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31일 저녁 7시 30분에는 깊어가는 가을 밤 귀뚜라미 울음소리와 함께 어우러진 부안군민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가 추억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부안국악협회의 부안국악제, 부안하모닉스 색소폰앙상블 정기연주회를 비롯 다양한 전시와 공연, 무료 체험 등이 군민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