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진도]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진도가 중국인 관광객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진도가 전개하는 진도모피와 엘페는 중국 국경절 연휴 기간 동안 유커의 매출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패션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커들의 혼수 쇼핑에도 큰 영향을 받았던 진도모피와 엘페는 한국 드라마가 중국에서 인기를 끌면서 생활패턴에 영향을 미쳤다. 뿐만 아니라 사치품에 부과하는 높은 세금과 중국산 짝퉁 명품에 대한 불신이 높은 것도 적잖은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진도 관계자는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충실하면서도 트렌드가 가미된 중국인 겨냥 아이템을 개발할 예정"이라며 "특히, 모피브랜드의 선두주자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려고 한다"고 말했다.관련기사슈콤마보니, '뉴 헤븐 글리터' 스니커즈 출시노스페이스 아웃도어, 야외활동부터 일상생활까지… #유커 #중국인 관광객 #진도 #진도모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