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지난 29일 열린 '2015년 공공구매촉진대회'에서 중소기업제품 구매·지원성과를 인정받아 '공공구매 유공부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공공구매촉진대회는 공공구매를 통해 중소기업 판로지원에 노력한 유공자 및 단체에 포상하고,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중소기업 판로지원에 대한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한 행사다.
특히 기업 소모성자재인 MRO 물품의 경우 지난해 327품목에서 올해 545품목으로 대폭 확대해 각 소속 및 현장에서 더욱 신속하고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김기태 코레일 재무관리실장은 "MRO 제도뿐 아니라 중소기업과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를 적극 발굴해 중소기업과의 상생발전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