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화가' 송새벽[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송새벽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송새벽은 지난 2012년 6월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얼마 전, 설경구 선배님을 깨문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술을 먹으면 애정표현으로 좋아하는 선배들을 깨무는 버릇이 있다. 최근 설경구 선배를 깨물었는데 터프하고 남자다운 이미지 때문에 혼날까 봐 걱정했는데 의외로 설경구가 좋아하더라"고 덧붙였다. 또 송새벽은 "그 뒤부터 술에 취하면 또 깨문다"고 털어나 웃음을 자아냈다. 관련기사‘도리화가’ 송새벽 “북치는 고수 역, 소리·북 때문에 망설여”‘도리화가’ 수지 “‘국민 첫사랑’ 이후 ‘국민 얼쑤’로 불리고 싶어” 한편 송새벽은 29일 열린 영화 '도리화가'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도리화가 #도리화가 송새벽 #송새벽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