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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테크노파크(원장 배정찬)가 중소기업청이 주최한 ‘2015년 중소기업 융합대전’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사진=김태성]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광주테크노파크(원장 배정찬)가 중소기업청이 주최한 ‘2015년 중소기업 융합대전’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광주테크노파크는 중소기업 성장의 원동력을 '산업간및 기술간 융합' 이라고 정의하고, 2011년부터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융합중앙회가 지원하는 ‘중소기업융합지원센터’를 운영해 왔다.
‘미래 융합산업 육성전략’ 과 지역산업발전계획 등을 통해 미래 중소기업 성장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50여개의 융합R&D과제 기획과 13개 사업아이템의 상용화, 관련 지식재산권 확보 등의 성과로 지역 중소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 왔으며, 이를 통한 기업의 고용 및 매출 성장을 촉진시킨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배정찬 원장은 "이번 수상은 침체돼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활로를 찾는 대표적 길라잡이 역할을 테크노파크가 주도적으로 하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준 쾌거다" 며 "앞으로 ‘산업간 및 기술간 융합’ 을 기업의 미래성장 지원전략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