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맘 심경 고백' 강용석, 실수로 둘째 아들 낳아? "사이판서 방심하지 않았나 싶다"

2015-10-29 08:48
  • 글자크기 설정

도도맘 강용석[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변호사 겸 방송인 강용석과 불륜설에 휩싸인 유명 블로거 '도도맘' 김미나씨가 최초로 심경을 고백한 가운데, 강용석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강용석의 둘째 아들 인준군은 과거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 "아빠가 날 실수로 가졌다고 해서 상처받았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형은 부모님이 결혼하신 후, 아빠가 변호사 되신 후에 계획하에 낳으신 것 같고, 막냇동생도 늦둥이를 원하셔서 철저한 계획하에 낳으신 것 같은데 형이랑 연년생인 나는 방심하다가 실수로 낳으신 게 확실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강용석은 "92년에 결혼해서 변호사가 된 후 98년에 원준이를 낳고, 고생한 아내를 위해 함께 사이판으로 여행을 갔다. 그때 방심하지 않았나 싶다"며 실수를 인정했다.

한편 지난 26일 '도도맘' 김미나씨는 여성중앙과의 인터뷰를 통해 "아이들이 컸을 때 스캔들로 끝이 나 있으면 엄마에 대해 오해할 것 같아 한 번은 짚고 넘어가고 싶었다"며 강용석에 대해 "나 역시 그를 술친구로 생각한다. 호감이 있는 술친구"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