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가연 기자 ='2015 경기민속문화의 해'를 맞아 한국민속학 관련 단체의 연대를 강화하기 위한 '2015 한국민속학대회'가 오는 30~31일 경기도박물관에서 개최된다. 대회에는 한국민속학회, 구비문학회, 한국무속학회가 참여한다.
올해 12년째 개최되고 있는 한국민속학대회는 '도시와 민속, 소통과 연대'를 주제로 민속문화정책의 현황과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다. 대회 첫날 일정은 이정재 한국민속학술단체연합회 회장의 개회사와 이재율 경기도 행정부지사, 천진기 국립민속박물관장, 전보삼 경기도박물관장의 환영사로 시작된다.
이어 '경기도의 전통민속 문화정책'(원혜영 새정치민주연합의원), '문화재 지정 및 문화유산 등록을 둘러싼 문제'(최길성 히로시마대학 명예교수), '경기도 민속학의 소통과 연대'(이필구 경기도 의원) 등의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31일에는 '지역연구를 응용한 한국도시민속 연구방법의 모색', '한국과 남미 원주민 창세신화 비교연구' 등의 발표가 진행된다.
한국민속학술단체연합회 측은 "이번 대회를 치르게 될 경기 지역은 수도권에 위치하고 역사적으로 유서가 깊은 곳답게 전통과 현대가 상당히 복잡한 선으로 얽혀있다"며 "전통적 민속학 주제와 현대적 민속학 주제가 어떻게 소통될 수 있고 그것이 하나의 한국민속학적 주제로 묶일 수 있을지를 고민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12년째 개최되고 있는 한국민속학대회는 '도시와 민속, 소통과 연대'를 주제로 민속문화정책의 현황과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다. 대회 첫날 일정은 이정재 한국민속학술단체연합회 회장의 개회사와 이재율 경기도 행정부지사, 천진기 국립민속박물관장, 전보삼 경기도박물관장의 환영사로 시작된다.
이어 '경기도의 전통민속 문화정책'(원혜영 새정치민주연합의원), '문화재 지정 및 문화유산 등록을 둘러싼 문제'(최길성 히로시마대학 명예교수), '경기도 민속학의 소통과 연대'(이필구 경기도 의원) 등의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31일에는 '지역연구를 응용한 한국도시민속 연구방법의 모색', '한국과 남미 원주민 창세신화 비교연구' 등의 발표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