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포럼에서는 여성가족부 김민아 경력단절여성지원과장이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운영현황 및 서비스 접근성 확대를 위한 향후 추진방안’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이어 한국고용정보원 인력수급전망센터 권혜자 박사가 ‘농어촌형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날 토론에서는 ‘농어촌형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비농가여성, 귀촌여성, 영세 여성농업인의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참여도를 높이고 이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연결하기 위한 방안을 놓고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한편, 도내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올해 5월에 개소한 홍성을 포함해 10곳이 운영 중이며, 그간 센터를 통해 취업한 여성은 9월말 기준 전년대비 16.14% 증가한 4655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