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요는 지난 달 ‘마누테라스’ 이찬오 셰프와 함께 컬래버레이션 스페셜 메뉴를 출시한 바 있으며 유명 셰프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국내 대표 전통 도자 브랜드로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십사절기에서는 식전 주전부리에서 전식, 침채, 회, 찜, 어장, 입가심, 쌈, 설야멱적, 그리고 후식과 차로 이어지는 10가지의 광주요 컬래버레이션 메뉴를 12만원에 선보인다. 사전 예약제로 맛볼 수 있는 이번 메뉴는 모두 광주요 그릇에 담겨 제공된다.
이십사절기의 토니유 오너셰프는 “자연과 시간의 조화가 어우러지는 이십사절기의 제철 음식들이 52년의 시간이 차곡이 담긴 전통 도자, 광주요와 매우 닮아있다”며 “특히 달이나 나뭇잎 등 자연을 모티프로 한 광주요의 그릇은 요리의 일부인 것처럼 잘 어울린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