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절대가(歌)인(대표 정초롱)이 11월 1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성동문화회관 소월아트홀에서 제주도로 떠나는 흥겨운 소리 재밌는 장단을 선보인다.
절대가(歌)인과 젊은 소리꾼 이상화의 '제주도로 떠나는 흥겨운 소리 재밌는 장단'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섬 제주도의 전통 민요와 현대적인 소리로 창작한 소리로 구성한 작품으로, 절대가(歌)인의 노래와 소리꾼 이상화의 곡해설과 우리나라의 장단을 배우면서 전통 민요가 대중에게 친숙하게 다가설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공연은 소리꾼 이상화의 해설이 곁들여진 교육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학생, 일반인들에게 국악에 대한 관심을 유발시키고 국악이 아닌 하나의 음악 장르에 대한 이해를 확대시키기 위한 작품이다. 2014년 첫 선을 보인 '흥겨운 소리 재밌는 장단'의 시리즈 작품으로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섬 제주도를 노래한 전통 민요와 창작민요를 절대가인의 노래와 안무와 소리꾼 이상화의 민요의 해설과 전통 장단의 설명과 체험으로 구성돼 있다. 또, 교과서에 수록된 전통 민요와 장단을 배움으로써 국악이 지루하다는 편견을 버리는데 중점을 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