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펄즈, 아찔한 수갑퍼포먼스로 군심에 불 지피는 ‘나쁜짓’

2015-10-27 00:06
  • 글자크기 설정

[사진 = 퍼펄즈 '나쁜 짓' 직캠 캡처]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걸그룹 퍼펄즈(건희,은용,우영)가 새로운 군통령으로 등극했다.

지난 16일 퍼펄즈는 강원도 한 공연장에서 장병들을 대상으로 하는 국군방송 위문열차 무대에 섰다.
이 날 퍼펄즈는 데뷔곡인 ‘1.2.3’에 이어, 파격적인 수갑 안무로 연일 화제가 됐던 ‘나쁜 짓’ 무대를 선보였다. 붉은색 시스루 레이스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르자마자 열띤 환호를 받은 퍼펄즈는 이른바 ‘수갑춤’ 으로 군심을 녹였다. 장병들은 노래에 맞춰 떼창은 물론, 수갑춤을 따라하는 등, 공연 내내 뜨거운 환호와 열광적인 모습을 보였다.

소속사 크레센도뮤직 관계자는 ‘군 행사 섭외가 잇따르고 있어 멤버들 역시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며 ‘새로운 군통령’이라는 수식어에 화색을 표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퍼펄즈, 강력한 군통령 등장”, “퍼펄즈 섹시해도 너무 섹시해 군인들 잠 못 잘듯”, “군인들 춤 따라하는 게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퍼펄즈는 두 번째 디지털 싱글 ‘나쁜 짓’ 활동을 마치고 다음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