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토양 비옥도 증진과 토양환경 보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육성하고자 내달 30일까지 ‘2016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원비종은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다.
시는 신청인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신청서 작성시 공급희망년도를 1년간, 3년간, 5년간으로 선택할 수 있게 했으며, 농지면적 등 변동이 없으면 최대 5년간 신청한 것으로 간주하고 변경사항이 있을 경우에 변경신청서를 제출하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모든 농업 보조금의 중복․편중지원을 방지하기 위해 농업경영체 등록 농지에 한하여 지원사업을 신청, 지원하게 되므로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를 현행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