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캠페인인 ‘착한도서관프로젝트 시즌4’가 지난 23일 캐나다 토론토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2015 국제비즈니스대상’에서 ‘아시아 지역 올해의 CSR 프로그램’ 은상을 수상했다.
착한도서관프로젝트는 일반인들의 목소리 재능 기부를 통해 문화 소외 계층인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오디오북을 만드는 SC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2011년부터 5년 째 진행 중이며 서울시 문화유산 100점의 묘사해설 오디오 콘텐츠를 개발했다.
박종복 SC은행장은 “이번 수상은 많은 일반인들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새로운 기부문화를 선도해온 SC은행의 창의성을 인정 받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SC은행은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