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제1회 지역정책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국토교통부는 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지자체 사업역량 제고와 지역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28일 ‘제1회 지역정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전시 소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경진대회는 사업기획·성과와 예산집행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사례를 대상으로 한다.

국토부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응모한 지역개발사업들을 놓고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서면심사 및 사례발표회를 통해 입상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심사위원단 평가를 통해 최우수상을 받은 지자체에는 국토부 장관표창 및 포상금이 부상으로 수여되며, 국토부 지역개발사업 공모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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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지역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지역정책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그간 진행되어온 지역개발사업 가운데 지자체에 널리 확산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는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지자체 사업역량 제고를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