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송곳 2회 예고' 부조리함에 제대로 열받은 지현우 "날 치워봐라"

송곳 2회 예고 송곳 2회 예고 송곳 2회 예고 [사진=JT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지현우가 제대로 열 받았다. 

25일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송곳' 2회에서는 이수인(지현우)이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향한 부조리함에 폭발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푸르미 노동조합의 연락을 받은 이수인은 사무장과 위원장을 따로 만나게 되고, 이후 이를 알게 된 프랑스인 점장 갸스통(다니엘)로부터 압박을 받게 된다. 

특히 이수인은 "기분이 아주 더럽다. 하지만 더이상 혼란스럽지 않다. 난 이미 죽었고, 내 발로 알아서 치워져줄 마음은 조금도 없다. 날 치워봐라"라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 극 전개에 기대감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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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에서 벌어진 비정규직 해고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인 '송곳'은 매주 토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