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가연 기자 =김성훈 마산용마고 감독이 24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프로야구 플레이오프(PO) 5차전 시구자로 나선다.
김 감독이 이끄는 용마고는 지난 22일 강원도 강릉에서 열린 제96회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야구 결승에서 올해 봉황기 우승팀 경북고를 8-3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용마고가 전국체전에서 우승한 것은 1964년의 공동 우승 이후 51년 만이다.
마산 출신인 김 감독은 마산상고(현 용마고)를 거쳐 제일은행 등에서 선수생활을 했고 마산동중, 창원신월중 등에서 코치를 지낸 뒤 지난 2011년부터 모교 용마고 감독을 맡아왔다.
김 감독이 이끄는 용마고는 지난 22일 강원도 강릉에서 열린 제96회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야구 결승에서 올해 봉황기 우승팀 경북고를 8-3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용마고가 전국체전에서 우승한 것은 1964년의 공동 우승 이후 51년 만이다.
마산 출신인 김 감독은 마산상고(현 용마고)를 거쳐 제일은행 등에서 선수생활을 했고 마산동중, 창원신월중 등에서 코치를 지낸 뒤 지난 2011년부터 모교 용마고 감독을 맡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