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효정 기자 = 미세먼지 예방법, 주말 초미세먼지 농도, 미세먼지 농도, 사상 최악의 미세먼지, 미세먼지 예방법 대처방안
미세먼지 농도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대처 방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미세먼지는 천식이나 만성 기관지염을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바깥 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흔히 착용하는 마스크로는 미세먼지나 초미세먼지를 방지하기 힘들기 때문에, 황사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외출 후에는 몸을 깨끗이 씻어야 결막염이나 피부염이 생기는 걸 피할 수 있으며, 실내 습도는 60% 정도로 유지하고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삼겹살′을 먹어야 한다는 속설이 있지만, 삼겹살은 오히려 유해 물질의 체내 흡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삼겹살 대신 해조류와 마늘, 녹황색 채소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 폐의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는 배나 기침과 가래를 완화해주는 생강을 달여먹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