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대한한의사협회는 지난 22일 서울 가양동 협회관에서 '제10회 한의약의 달 기념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의약의 달'(10월)과 '한의약의 날'(10월 10일)을 맞아 마련됐다.
이날 열린 한의학 치료 수기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나의 삐뚤어진 얼굴 치료기'를 제출한 김혜순 씨가 대상을 받았다.
김필건 한의협회장은 "50년대부터 중의약을 적극적으로 지원·장려해 온 중국은 올해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이라는 결실을 맺었다"며 "자랑스러운 전통의학인 한의학을 계승하고 더욱 발전시켜 노벨상 수상은 물론 인류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