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불꽃이 광안리에' 부산불꽃축제, 24일 막 내린다

부산불꽃축제가 24일 폐막한다.[부산불꽃축제 ]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매년 10월에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개최되는 불꽃축제 '부산불꽃축제' 가 24일 폐막한다. 

부산불꽃축제는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개최되는 축제들 중 가장 규모가 큰 축제다.

특히 관광객이 전국적으로 몰려와 매년 축제 때마다 100만명 이상의 관람 기록을 세우는 축제이기도 하다.

‘멀티미디어 해상쇼’라는 옛 취지대로 다양한 불꽃뿐만 아니라 화려한 레이저 쇼 등을 테마에 맞는 음악과 함께 선보이며, 특이한 모양이 있는 불꽃뿐만 아니라 초대형 불꽃도 선보이고 있다.

관련기사

• 12월 동행축제, 15일간 직접매출 3076억원 기록
• '설(雪)레는 겨울 축제' 휘닉스 파크, 19일 윈터 페스타 개막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백사장에서 불꽃축제를 관람하지만, 황령산에서 축제를 관람하는 관광객도 매우 많다.

부산의 대표 관광상품으로 자리잡은 부산불꽃축제는 올해 확 달라진 모습으로 관람객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