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일본전문채널 채널J에서 신작드라마 ‘어른여자’를 방영한다.
일본 후지TV에서 10월부터 첫방송돼 인기를 얻고 있는 ‘어른여자’는 국내에서도 ‘직장의 신’으로 리메이크된 일본원작 ‘파견의 품격’에서 주연을 맡았던 ‘시노하라 료코’가 2013년 ‘라스트 신데렐라’ 이후 2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작품으로 국내 일드팬들로부터 관심을 받았던 작품이다.
이젠 사람들의 관심으로부터 점차 멀어진 40세 골드미스의 일과 사랑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어른 여자’는 여자주인공이
여주인공 ‘시노하라 료코’와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된 남자주인공에는, 그녀와 9년만에 드라마에서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된
‘에구치 요스케’(바람의 검심 등 출연)가 맡았다. 이외에도 타니하라 쇼스케, 키치세 미치코, 스즈키 사와가 출연한다.
특히 첫방송에는 일본 2~30대 여성들로부터 섹시배우로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는 ‘사이토 타쿠미’도 특별게스트로 출연한다.
현대 ‘골드미스’의 리얼한 모습을 중심으로, 그들을 둘러싼 사람들의 인간상과 함께, 사랑과 일 모두에서 행복하고 싶은
여성들의 삶을 그린 ‘어른 여자’는 10월27일 화요일 밤 11시 일본 문화전문채널 ‘채널J’ 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채널J는 전국 어디서나 디지털케이블, 위성(Skylife), IPTV로 시청 가능하며, 자세한 채널번호는 채널J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