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밖으로는 치열한 경쟁으로 내몰리고, 안으로는 각자의 개성을 존중해주며, 점차 나를 잃어가고 있는 고된 삶을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
그들에게 필요한 진정한 의사는 어떤 의사일까?
일본 NTV에서 지난 4월 방송이 된 ‘Dr.린타로’는 '아네고’, ’파견의 품격’, ’닥터-X 외카의 다이몬 미치코’, ’하나코와 앤’ 등 국내 일본 드라마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작가 나카조노 미호가 각본을 맡았으며, 평소 팬이었던 배우 사카이 마사토와 첫 공동 작업을 한 작품으로 화제를 모았다.
국내에서도 인기가 많았던, ‘한자와 나오키’, ‘리갈 하이’의 주연을 맡았던 사카이 마사토가 히노 린타로 역을 맡아 천재적인 능력과 인간미를 지닌 슈퍼 정신과 의사를 연기하며, 그의 상대역으로는 순수한 이미지의 대명사인 아이오 유우가 엄마의 정이 그리운 애정결핍 환자로 그 상처를 보하고자 해리성 성격장애가 생겨 이중인격의 삶을 살고 있는 아키라와 아키라가 상처받지 않게 하기 위해 정반대의 강하고 악으로 살고있는 게이샤 아키라의 다른 인격 유메노를 연기한다.
드라마는 ‘Dr.린타로’는 대학 병원을 무대로 바쁘고 치열한 경쟁의 사회로부터 마음의 병을 짊어지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지친 심신을 달래줄 천재적인 능력과 인간미를 지닌 슈퍼 정신과 의사와 매회 새로운 사연으로 인생 이야기를 들려줄 환자 역으로 개성 넘치는 남녀 배우 게스트들이 함께 그려나갈 웃음과 눈물, 감동이 있는 어른의 휴먼 힐링 의학물이다.
휴머니즘이 가득하고 잔잔하면서도 다양한 인생 이야기를 들려줄 Dr.린타로는 8월12일부터 매주 수~목요일 밤 11시에 일본문화전문채널 Channel J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채널J는 전국 어디서나 케이블, 위성(Skylife), IPTV로 시청 가능하며, 자세한 채널번호는 채널J 홈페이지(www.channelj.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