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고 도예가 주락경부터 대한민국 최고 소나무 사진 작가 배병우 작품까지…

2015-10-2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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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싱턴 제주 호텔, 갤러리 투어 프로그램 선보여

[사진=켄싱턴 제주 호텔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켄싱턴 제주 호텔이 '갤러리 투어'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산, 섬, 바람, 하늘, 구름, 바다, 소 등 한국과 제주의 강산을 주제로 한 켄싱턴 제주 호텔의 로비, 복도, 갤러리 등에는 중국 유명 도예가 주락경의 도예 작품, 이왈종, 배병우 작가의 미디어 아트, 각 층별 홀에 중국 유명 작가 자호이, 티에양의 그림이 전시돼 있다.

특히, 호텔에는 일반 갤러리처럼 1~2달에 한 번씩 전시회가 열리는 갤러리가 있다.

켄싱턴 제주 호텔의 3층에 위치한 제1갤러리는 신진 작가와 제주 출신 작가들의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장소를 무료로 대여하고 실제 전시회 중 작품 판매도 이뤄진다. 

특히 오는 11월19일까지는 2개월 동안 제주도에서 활동하며 ‘가장 제주다운 제주’의 모습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작가 이국화의 “제주의 124컷” 전이 열리고 있다.

갤러리 투어는 1일 2회(화~토요일 오전 10시, 오후 4시)무료로 진행되며 전문 큐레이터의 작품 설명을 들을 수 있다.  064-735-8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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