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코스는 성별, 부위별, 계절별, 타입별, 선호하는 제품별로 구분해 최근 가장 많이 찾는 제품들로만 구성돼 있다. 인기 있는 화장품과 뷰티․헬스 관련 제품들을 다양하고 새롭게 업그레이드 구성해 최대한 싸게 파는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들이 눈을 크게 뜨고 모여들 수밖에 없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
경제침체에도 불구하고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 고가화장품의 뷰티시장 성장세는 꾸준함을 보이고 있다.
지난 22일 시장조사기업인 유로모니터(Euromonitor)에 따르면 “미국의 뷰티시장 인터넷 소매 비중은 2014년 8%에서 2019년 10%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화장품 전문 매장이 성장함에 따라 소비자들이 백화점에 방문하지 않아도 고급 화장품 브랜드 제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미국의 온라인 뷰티시장이 한국의 화장품 산업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왔다. 온라인 시장에서 두각을 보이는 분야는 고급 색조화장품이다. 이는 제로코스가 주목받고 있는 인기비결 이기도 하다.
제로코스 명재홍 대표는 “제로코스는 가장 인기있는 고가의 색조화장품을 골라 제로코스만의 기술력을 더했다. 연령대별, 성별, 부위별, 계절별, 타입별 등 테마별로 선호하는 제품군을 구분해 저렴한 가격으로 구성한 인기화장품 전문쇼핑몰이다. 청소년들도 필요한 여드름전용 화장품도 곧 론칭할 계획이다. 인기화장품만 골라만든 제로코스는 다음달 중국진출을 앞두고 있다. 중국을 기반으로 미국과 유럽까지 진출해 볼 계획이다. 제로코스는 화장품계의 알리바바를 만드는게 목표다. 기술개발에 더욱더 노력해 세계시장에서 꿈을 펼쳐보고 싶다. 많은 응원 바란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