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7일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진 제9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인천시 대표로 출전한 남동구청 육상경기부는 400M부문에 출전한 염은희 선수가 3위로 입상하였으며, 1600MR부문에서는 조은주, 염은희, 이아름 선수가 출전하여 3위로 입상하였다.
1600MR경기가 치러진 22일에는 남동구체육회(회장 장석현)가 강릉종합운동장을 방문하여 선수들을 응원하는 가운데 우수한 성적으로 거두어 더욱 뜻깊었다.
남동구청 육상경기부는 지난해 전국체육대회에서도 400M와 1600MR부문에서 각각 1위와 3위의 입상성적을 거둔 바 있어, 인천시의 육상을 대표하는 경기부로서 육상발전의 구심점이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