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와 유니클로는 이날부터 할로윈 축제 주말인 11월 1일까지 행사를 열고 미키마우스 인형을 판정 판매한다.
디즈니채널에서는 이달 31일까지 '오싹 비명캠프', '피니와 퍼브', '닌자보이 랜디' 등 인기 프로그램의 할로윈 특집 에피소드를 방영하고, 유니클로는 의류에 사용되는 후리스와 플란넬 소재로 만든 미키마우스 인형을 판매한다.
다이소는 파티 분위기를 내줄 마녀모자, 해골가면, 호박바구니 등 할로윈 용품 60여가지를 전국 700개 매장에서 1000∼3000원에 선보인다.
식품업계에서는 크리스피 크림과 KFC가 참여한다.
KFC는 31일까지 할로윈 버켓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핫 크리스피 치킨 9조각과 스위트 칠리소스 2개로 구성된 버켓은 단품보다 약 30% 저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