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민이 진행한 운동은 근력 위주의 반복 운동이 아닌 스트레칭 운동이다. 몸에 탄력과 인치 감량에 초점을 맞춘 다이어트 동작이다. 이 동작의 특징은 림프 순환을 촉진시켜 지방 연소와 노폐물 배출에 탁월하다. 특히 과체중인 사람은 무리한 반복 운동을 할 경우 관절에 무리가 올 수 있으니 호흡을 동반한 스트레칭 운동이 적합하다.
노유민 담당 운동 컨설턴트는 “스트레칭 기반의 운동을 약 6주간 동안 주 3회 정도 복근 집중 운동을 진행했다”며 “옆구리를 감싸고 있는 외복사근과 복부 안쪽의 내복사근을 집중적으로 자극해 균형 잡힌 복부 라인을 잡아 주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노유민은 복근을 만든 후 기분에 대해선 “생애 최초로 이런 복근에 도전해본다는 것 자체가 새로운 인생을 사는 것 같다“며 ”샤워할 때 복근을 보며 가끔 자아도취에 빠진다“고 전했다.
추후 계획에 대해선 ”앞으로 조금만 더 노력해 내 모습을 보면 원빈 모습까지 떠오를 수 있게 만들 계획이다“라고 밝힌 노유민은 ”비만 때문에 고민인 사람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표본이 되고 싶다.“고 포부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