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1사1촌 자매결연마을 봉사활동 실시

2015-10-21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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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의료봉사, 화문석 체험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활동 펼쳐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도시공사는 지난 21일 농번기를 맞아 자매결연마을인 강화도 화문석 마을(송해면 당산리)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도시공사 김우식 사장과 해드림 봉사단 25명은 강화도 특산품인 속노랑 고구마를 캐며 농번기로 바쁜 지역 주민의 일손을 도왔다. 오후에는 공사 봉사단과 마을주민이 함께 쑥개떡 및 화문석 만들기 체험 활동을 하며 돈독한 화합의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인천도시공사와 의료 협력기관인 부천자생한방병원에서도 농번기 주민들의 피로해복을 돕는 한방의료 봉사를 함께 실시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인천도시공사, 1사1촌 자매결연마을 봉사활동 실시[사진제공=인천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 김우식 사장은 이번 1사 1촌 봉사활동을 통해 “2010년부터 이어진 마을과의 인연이 앞으로도 계속될 수 있길 바라며,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업의 땀방울에 감사함을 느끼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2005년 농촌전통테마마을로 지정된 화문석 마을은 고려시대부터 전수되어온 화문석을 모티브로 하여 화문석체험, 순무를 이용한 순무김치 담그기, 전통가마솥 두부 만들기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활동 문의 : 032-934-2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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