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11월10일까지 3주간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제1기 아라뱃길 생태안내자 양성교육을 수료한 시민강사들이 경인항 인천터미널 아라빛섬 주변의 식물, 곤충 등 생태 현황을 방문객과 함께 관찰하고 설명하는 방식으로 약 1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K-water 윤보훈 본부장은 “시민들께 사랑받는 아라뱃길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의 일환으로 풍성한 가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이용을 바라며, 호응도를 조사해 앞으로 이와 같은 생태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겠다.”라고 하였다.
아라빛섬 생태안내 프로그램은 사전 전화 예약(032-590-2283~4) 또는 당일 현장 접수로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경인 아라뱃길 홈페이지(www.giwaterway.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