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다녀오겠습니다’ 원더걸스 예은, 남다른 학습능력 ‘알파걸’ 등극

2015-10-20 21:00
  • 글자크기 설정

[사진=JTBC]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원더걸스 예은이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알파걸’의 면모를 과시했다.

예은은 고등학교 시절, 열 손가락 안에 드는 전교 등수를 기록하는 등 연예계 대표 ‘엄친 딸’로 불렸던 인물.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녹화 당시에도 여지없이 독보적으로 두각을 드러내며 ‘알파걸’의 이미지를 굳혔다.

첫 수업시간이었더 세계사 과목에서 지식을 대방출한 것 뿐 아니라 스페인어 시간에는 정식으로 배운 적도 없다던 스페인어의 어휘를 짧은 시간 안에 외워 발표하는 등 고도의 집중력과 남다른 습득력을 보여줬다.

또한, 스페인어로 만화 영화의 주제가를 불러보는 시간에도 흥겨운 분위기로 노래를 완창하는 등 학교생활을 시작한지 하루 만에 완벽하게 적응해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예은은 이준석과 함께 듣게 된 토론 수업에서 풍부한 상식과 야무진 언변으로 반 친구들과의 토론을 주도했다. 상반된 의견들이 팽팽하게 대립하는 토론 수업에서 논리 정연한 내용으로 자신의 의견을 설득시켜 나가는 예은의 모습에 하버드대 출신의 달변가 이준석조차 고개를 끄덕이며 예은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기숙사에서도 밤늦게까지 책상에 앉아 공부하는 노력파 모범생의 모습을 드러냈다.

원더걸스 예은의 고등학교 생활기는 20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66회에서 공개된다. 앞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던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이날부터 9시 30분으로 시간대를 앞당겨 시청자들과 만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