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업무협약식을 통해 여가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전국 70개소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스포츠용품 지원 △전국 26개소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를 활용한 체력측정 및 정기적인 체력관리 지원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인프라를 활용한 경륜 방송진행과정·스포츠기자 체험 등 체육 관련 직업 기회 제공 △스포츠산업 종사자들과의 만남과 스포츠일자리지원센터와 연계한 진로탐색 등을 추진한다.
더불어 배구와 농구 등 스포츠관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교에 다니지 않으면서 소홀해질 수 있는 또래활동 및 체험활동을 활성화시킨다는 계획이다.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다양한 스포츠활동을 즐기고 팀워크를 기르며 건강하게 성장하는 밑거름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