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화 중소기업청장(오른쪽 셋째)이 참석한 가운데 월드클래스 300기업 수출상담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중소기업청]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은 지난 16일 크루셜텍을 현장방문, 월드클래스 300 기업들의 수출활력 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간담회는 중견기업연합회, 월드클래스 300 기업협회 및 월드클래스 300 지원기관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지식재산전략원 등이 함께했다.
13개 월드클래스 300 기업 대표이사 등 20여명이 참석, 크루셜텍의 해외마케팅 전략 소개, 수출 애로 및 업계 건의사항 청취 등 폭 넓은 논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한 청장은 월드클래스 300기업들은 어려운 대내외 경제여건에도 꾸준한 수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참석한 월드클래스 300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월드클래스 300 기업 대표들은 수출보험한도 증액, 해외법적분쟁 지원, 인력부족, 해외시장 정보제공 확대 등 현장의 경험과 어려움을 이야기하며, 수출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해 줄 것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