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개업공인중개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마련

2015-10-1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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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는 지난 15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개업공인중개사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개업공인중개사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에 앞서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시장 확립을 위해 임태복 위원 외 9명을 ‘양주시 부동산 중개업 명예지도위원’으로 위촉했으며, ▲부동산거래사고예방 ▲부동산거래시장의 선진화 시책 ▲지도․점검 및 행정처분사례 등으로 개업공인중개사에게 유익한 실무정보로 교육을 진행했다.

외래 부동산 전문 강사인 서진형 행정학박사가 강의를 맡았으며, 개업공인중개사가 꼭 알아야하는「부동산거래사고 예방」을 주제로 한 열띤 강의로 개업공인중개사들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개업공인중개사의 전문성을 강화해 부동산 거래 시 발생할 수 있는 중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시장을 육성하고자 마련했다”며, 향후 시민과 함께하는 부동산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윤석 한국공인중개사 양주지회장은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시한 이번 교육이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정보와 접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양주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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