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배성우, 얼른 결혼해서 집 나갔으면 좋겠어”

[사진='해피투게더' 영상 캡쳐]

'해피투게더' 배성재가 형 배성우의 결혼을 기원해 화제다.

1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피투게더3')에서는 배성우가 출연해 동생인 SBS 아나운서 배성재와 깜짝 통화 연결을 했다.

유재석이 "배성재가 형과 동생이 아니라면 아나운서 배성재의 팬이 될거라는 말을 했다"고 하자 배성우는 "우리는 직접 말을 안 하고 다른 사람을 통해서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배성재는 형에게 한마디 하라는 말에 "나도 나름 번듯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까지 혼자 있었던 것은 형 뒷바라지를 했기 때문인 것 같다. 형이 잘해서 집을 나갔으면 좋겠다"며 형 배성우의 결혼을 바랐다.

관련기사

• 커브스, 9월부터 두 달간 '커브스 해피투게더' 프로모션 실시
• 김천시, 기업과 함께하는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 실천

배성우는 "어머니가 공부 비교보다 친구 애들 보면 둘이 그렇게 친해서 같이 놀러도 다니고 살가운데 너희는 왜 그러냐고 그런 비교를 많이 했다"며 배성재에게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조정석과 배성우가 출연해 추억의 물건들을 놓고 이야기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