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슈퍼주니어 은혁이 과거 빅토리아가 자신에게 오빠라고 한다고 폭로했다.
지난 2012년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은혁은 "친구인 빅토리아가 자꾸 나에게 오빠라고 부른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빅토리아는 "나보다 먼저 데뷔한 사람들에게는 다 오빠, 언니라고 부른다. 심지어 소녀시대에게도 언니라고 불렀다"고 털어놨다.
이를 듣던 규현 역시 "오빠라고 불러서 나보다 동생인 줄 알았는데 누나였다. 그 뒤 사이가 잠시 어색해졌지만 빅토리아가 편하게 오빠라고 부른 뒤 예전처럼 친하게 지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