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모임과 단체를 대상으로 ‘멤버스(Member’s)통장’을 출시했다.
모임 전용 통장인 멤버스통장은 회원과 회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각종 우대서비스와 우대혜택 그리고 모임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멤버스통장 가입 후 해외여행을 위해 환전할 경우 최대 70%까지 환율 우대한다.
제휴서비스로는 은행에서 지정한 업체에서 경조화를 배달하거나 여행상품을 구매하면 각각 15% 할인과 최대 3% 캐시백(단품 제외) 혜택이 있다.
여기에 회비를 목돈으로 운영할 수 있게 멤버스통장에서 적립식예금(행복드림적금ㆍ행복드림여행적금) 또는 거치식예금(마니마니정기예금)에 가입하면 0.05%p 우대금리가 각각 제공된다.
이 밖에도 멤버스통장은 모임관리서비스로 인터넷/스마트뱅킹을 통한 모임관리서비스 회원관리ㆍ회비관리ㆍSMS알림서비스ㆍ이메일발송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마케팅기획부 정순욱 부장은 “각종 우대서비스와 모임관리서비스를 이용해 회원과 회비 관리를 원활하고 투명하게 할 수 있다. 향우회ㆍ동창회ㆍ동호회 등의 많은 가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멤버스통장 가입은 개인(개인사업자)과 임의단체면 누구나 가능하며 보통예금ㆍ저축예금ㆍ자유저축예금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