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라스체크, 비즈니스 일정관리 최적화 앱 ‘비즈캘린더’ 출시

2015-10-1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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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웹케시]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소셜 기반의 협업도구를 제공하는 마드라스체크는 비즈니스 일정관리 서비스 ‘비즈캘린더’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마드라스체크는 B2B 핀테크 기업인 웹케시 사내벤처다.

비즈캘린더는 기존 캘린더들을 업무용으로 활용할 때 부각되는 약점을 보완한 앱으로, 스케줄 생성부터 내부 직원‧외부 거래처‧고객들과의 일정공유까지 편리하게 도와주는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폰에 저장된 휴대폰번호만으로 일정을 공유할 수 있으며, 공유 일정을 만들면 참석자들에게 무료로 문자가 발송돼 쉽게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상대방이 공유한 일정을 승인만 하면 별도의 추가 작업 없이도 해당 일정이 내 캘린더에 등록돼 관리가 용이하다.

실 사용자인 ‘디자인까사메이’ 이효빈 실장은 비즈캘린더를 사용하고 난 후, 아침마다 1시간씩 반복되던 거래처와의 일정 조율 업무가 1분 미만으로 줄어들었고 스케줄이 정확히 공유되니 업무의 정확도도 높아졌다”며 "신규 거래처와의 업무에도 비즈캘린더를 추천해 스케줄을 공동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비즈캘린더는 PC용 웹버전과 함께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등 스마트폰 환경을 완벽히 지원한다. 홈페이지(www.businesscal.com)를 통해 회원 가입만 하면 누구나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광고 등 불필요한 요소를 전혀 담지 않아 쾌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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