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0차 민방위의 날 기념 직장대 특성화 훈련실시

[동두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제400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오는 15일 오전 10시30분에 동두천 시청에서 직장 대 화재대피 특성화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400차 민방위의 날 훈련은 전국 동시 대피훈련은 안하고 지역 대 1개소와 각급 직장대별 체험 위주의 실제 훈련으로 실시된다.

시청에서의 훈련은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화재사고 전파 및 대피, 청 내 소화전을 이용한 1차 자체 진압 훈련과 소방서 연계한 2차 진압 훈련으로 진행된다.

훈련은 동두천시 본청 직원을 대상으로 하나 민원인에게도 사전 훈련 실시 안내와 함께 참관할 것을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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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번 직장별 재난맞춤형 훈련을 통해 재난에 대한 초기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직원들의 안전 의식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훈련이 청사에서 진행되는 만큼 방문한 민원인들에게 참여를 독려해 현장감 있는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전총괄과 민방위팀(031-860-216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