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에서는 나노‧전자소자‧LED‧자동차부품 등 나노융합 관련 대기업의 기술개발 현황, 글로벌 이슈(환경‧규제‧안전 등), 사업화 애로요인 등이 공유된다.
특히 포스코는 ‘철강재 코팅용 나노재료 동향 및 적용’, 금호석유화학은 ‘탄소 나노소재 상업화 애로요인 및 전망’, LG화학은 ‘다기능성 나노카본 복합소재 기술’, LG이노텍은 ‘나노기술을 이용한 LED용 에미터(Emitter) 활용 기술’ 등을 주제 발표한다.
박종만 KEIT 창의산업기술본부장은 “제품의 고부가화와 신시장 창출을 위한 나노융합기술의 대․중소기업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중소·대기업 간의 나노기술 브리징(Bridging)을 통한 동반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