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 군포2동(동장 김대현)이 시민의 날 체육대회 상품으로 이웃돕기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군포2동 주민들은 이달 초 열린 ‘제27회 군포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의 기쁨을 누리며 부상으로 10㎏들이 쌀 3포를 상품으로 받았다.
김대현 군포2동장은 “이번에 이웃과 나눈 물품이 비록 적은 양이지만 쌀에 담긴 마음만큼은 무척 크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긍정적이며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