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의회에는 공동주관부처인 교육부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정부관계자와 16개 사업단 및 관련 고교 관계자가 참여해 선정된 특성화고-전문대학-산업 간 발전 협의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유니테크 사업은 특성화고-전문대학-산업체가 벨트로 연계돼 선별된 고1 학생들을 5년간 통합적으로 교육하고, 해당 학생들은 대학졸업과 동시에 현장 고급 실무자로서 취업하게 된다.
올해 7월말 유니테크 사업 최종선정 때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장관이 “유니테크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입시와 취업 부담을 덜고 5년간 집중적으로 직무능력을 키움과 동시에 노동시장에 조기에 진입할 수 있어 청년실업문제 극복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던 것처럼, 유니테크 사업은 기술인력의 수준을 향상하여 NCS 기반의 창조경제 현장 실무형 인재양성과 청년실업 해소의 양수겸장의 국책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