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군북면 월촌리 246번지 임차건물에서 인근 1992-12번지 자가건물로 옮겼다.
새롭게 문을 연 함안공단지점은 전용면적 424.0㎡(128.3평) 규모로 자동화코너와 대여금고 등 각종 고객 편의시설을 갖췄다.
함안공단지점 지달우 지점장은 “지역 발전성과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자가건물로 새로 둥지를 틀게 됐다. 함안일반산업단지 입주 기업과 지역민들의 금융 편의가 한층 더 증진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2일 오전 있은 함안공단지점 이전식에는 함안군 차정섭 군수를 비롯해 함안상공회의소 이현석 회장ㆍ함안산업단지㈜ 이환일 대표이사ㆍ함안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 김욱 이사장과 경남은행 김형동 본부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이전을 반겼다.
특히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화환을 보내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과도 함안공단지점 이전 기쁨을 나눌 수 있게 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