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함안공단지점 ‘확장 이전’

2015-10-12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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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대고객 금융서비스 제고를 위해 함안공단지점을 확장 이전했다.

함안군 군북면 월촌리 246번지 임차건물에서 인근 1992-12번지 자가건물로 옮겼다.

새롭게 문을 연 함안공단지점은 전용면적 424.0㎡(128.3평) 규모로 자동화코너와 대여금고 등 각종 고객 편의시설을 갖췄다.

BNK금융그룹 경남은행 함안공단지점 이전식에 참석한 내외빈이 테이프커팅식을 하고 있다.[사진=경남은행]

근무인력은 고객들과의 친밀도와 신뢰도를 고려해 영업점장을 포함한 8명의 기존 직원들이 종전대로 업무를 본다.

함안공단지점 지달우 지점장은 “지역 발전성과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자가건물로 새로 둥지를 틀게 됐다. 함안일반산업단지 입주 기업과 지역민들의 금융 편의가 한층 더 증진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2일 오전 있은 함안공단지점 이전식에는 함안군 차정섭 군수를 비롯해 함안상공회의소 이현석 회장ㆍ함안산업단지㈜ 이환일 대표이사ㆍ함안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 김욱 이사장과 경남은행 김형동 본부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이전을 반겼다.

특히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화환을 보내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과도 함안공단지점 이전 기쁨을 나눌 수 있게 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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